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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 치킨 맛집 칙스 솔직리뷰
영종도 구읍뱃터 바다 맞은편을
걷다가 발견한 외국감성 치킨집
칙스 CHICKS에 대해 리뷰하려 한다
와이프와 평일 주말 저녁 구읍뱃터에
놀러 갔다가 미국감성이 흘러넘치는
치킨집을 발견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구읍뱃터 바닷가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치킨을 먹으며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가게 밖에는 노상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메뉴에도
노상세트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사장님의 센스 무엇...ㅎㅎㅎ
칙스 메뉴 및 가격안내
기본안주로는 프레첼과자가 나왔다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밀크쉐이크
5,500원
콜라
2,000원
먼저 음료가 나왔는데
밀크쉐이크가 진짜 미국에서
마시는 것처럼 귀여운 유리컵에
나왔는데 맛은 우유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근데 또 밀크쉐이크가 다른 곳보다
달지는 않았다
그래서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나도
거부감 없이 쭉쭉 마실 수 있었다
감자튀김
5,000원
치킨만 시키면 아쉬울 것 같아서
감자튀김도 시켰는데 맛은 그냥
냉동감자튀김을 튀긴 맛이었고
특별한 맛은 없었다
그래도 미국감성은 한 스푼
더 추가되긴 했다
치킨을 먹다 보니 밖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려서 바로 나가봤다
역시 구읍뱃터라 그런가 사람들이
신나게 폭죽을 날리고 있었다
치킨을 먹다가 공짜 불꽃놀이까지
일석이조였다
레몬크림컵닭강정
7,000원
우리는 다양한 치킨을 먹어보고 싶어서
한 마리로 크게 시키지 않고 컵닭강정으로
두 가지 맛을 시켜봤다
먼저 레몬크림 닭강정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판다익스프레스의 오렌지치킨과 맛이
거의 비슷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오렌지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오리지널닭강정
7,000원
사장님에게 어떤 닭강정이 제일
많이 나가는지 물어봤을 때 오리지널이
인기가 많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호불호 없이 좋아할 후라이드치킨이었다
튀김옷은 바삭했고 속상도 부드럽고
닭잡내도 안 났다
이곳 음식은 대부분 많이 먹어본 듯한
느낌이고 막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바닷가 앞에서 미국감성을
느끼면서 제대로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방문한다면 만족할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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