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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구읍뱃터 스테이크 맛집] 뜻밖의인생

리뷰쮸 2023. 3. 2.

 

친한 지인들이 내가 살고 있는

영종도에 놀러 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경시켜주다가 구읍뱃터

근처 맛집으로 발길을 향했다

 

⏰ 운영시간


화 - 금 12:00 ~ 21:40 (Break time 15:00 ~ 17:00)
토 - 일  11:30 ~ 21:40 (Break time 15:00 ~ 16:00)

 

월요일 정기휴일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시간이

늦었지만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었다

구읍뱃터가 한눈에 들어오고 창도 커서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미니샐러드는 애피타이저로

역할을 잘 수행했다

미니샐러드이기 때문에 원래의 바질토마토샐러드와는

양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방울토마토의 새콤함과 바질페스토의 싱그러움

치즈와 소스의 풍미, 아몬드와 채소의 식감 모든 삼박자가

잘 어우러졌다

 

 


리코타아라비아따스파게티

(단품 17,000원)

 

메뉴판에 맵다고 표현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진짜 매웠다 ㅎㅎㅎㅎ

왜 위에 리코타치즈를 올려주는지 알았다

그래도 맛있게 매운맛이라

치즈와 함께 계속 흡입하게 되었다

 


양갈비스테이크

(단품 39,000원)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아름다운 자태였다....

양갈비를 좋아하는데 꽈리고추와

같이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부탁드렸고

진짜 양고기 냄새도 안 나고 질기지도 않고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퀄리티의

양고기 스테이크였다

 

 

 

지인이 갑자기 먹고 싶다고 

주문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치즈도 많이 들어 있었고

다진 베이컨까지 조합이 환상적이었다

 

 

콰트로풍기리조또
21,000원

 

같이 모였던 지인 중에 트러플을

너무 좋아해서 버거킹에서도

트러플머쉬룸버거만 먹었던 사람이

이 음식을 먹고 쌍따봉을 날렸다

그 정도로 트러플의 향이 진하고

풍미가 가득한 리조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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