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대성당뷰 두오모뷰 레스토랑 그랜드 호텔 바글리오니/발리오니 조식

https://goo.gl/maps/81hacJYTHiYe3QAD9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 Piazza dell'Unità Italiana, 6,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우리는 피렌체역에서 가까우면서
피렌체대성당을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발리오니 호텔을 예약하고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호텔 방 리뷰는 아래에 있으니 꼭 방문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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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레스토랑이 6시 30분에 열린다는
정보를 먼저 입수하고 두오모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와이프와 아침 6시 10분에 미리 올라갔다
그런데.... 이미 우리 앞에 한 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분도 한국인이셨는데 와이프를 대신하여
남편분이 미리 올라와 계셨다
우리도 올라가면서 설마 우리보다 빨리 오는 사람이 있겠어
했지만 역시 한국인은 이탈리아에서도 달랐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가장 뷰가 잘 보이기로
유명한 제일 안쪽 오른쪽에서 두 번째 테이블을
저분이 앉으실 거라 예상하고 포기를 하고 그래도 
잘 보이는 곳에 가서 앉자고 이야기를 하며 들어갔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가 예상한 테이블이 아닌 제일 
오른쪽 테이블에 앉으셨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는 바로 두 번째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가져오기 전 사진부터 엄청 찍어댔다
진짜 뷰가 예술이었다
 

 

와 지금 다시 봐도 이때 감동이
너무 끝내줬다
와이프도 너무 행복해했고 그걸 바라보는
나도 너무 행복했다
이럴 때 정말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표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참 사진을 찍다가 배고파져서 
음식을 가지러 갔다
메뉴 수는 생각보다 엄청 많지 않았지만
피렌체의 전경을 보며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음식 하나하나가 신선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조식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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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류가 역시 많았고 사진을 못 찍은 것도 있지만
과일도 충분히 있었다
음식을 담은 그릇을 보면 알 수 있다
위에 기계는 팬케이크를 만들어 주는 기계였는데
전자동을 계속 만들어줘서 신기했다
 

 
여기 커피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3잔이나 마셨다.... 이탈리아는 정말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조식을 먹으면서도 사진을 잊지 않고
계속 찍었다
 

 
이곳에 잼도 많이 있었고 요거트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밥을 다 먹고 식당을 나가려다가
옥상으로 향하는 문이 있어서 직원분에게
혹시 올라가 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가도
된다고 해서 나가보니 또 다른 장관이 펼쳐졌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사진을 엄청 찍었고
우리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더니 다른 관광객
분들도 올라오셔서 엄청 찍기 시작했다
물론 식당 안 뷰도 좋았지만 여기도 너무 잘 보여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다
 

 
이날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행복했다
신혼여행으로 오기에 너무 좋은 곳이고
가족끼리 방문해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