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신혼여행 호텔추천 그랜드 호텔 바글리오니 스마트룸 후기
https://goo.gl/maps/GQUC7L7SyPakndNFA
이탈리아 신혼여행 중 피렌체에서 지냈던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에 대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일단 숙소가 피렌체역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초역세권이어서 캐리어를 끌고
찾아가기 너무 좋았다
그랜드호텔 바글리오니/발리오니 조식 레스토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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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viewjju.tistory.com/219
여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피렌체 대성당을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호텔로 유명한데
조식메뉴와 피렌체 대성당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꿀팁은 다음편에 쓰려고한다
궁금하다면 다음편을 꼭 기달리길!!!
참고로 우리 부부는 성공했다 ㅎㅎㅎ
호텔내부도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다
뭔가 고풍스러운 유럽 중세의 느낌이었다
호텔복도도 정말깔끔했고
우리는 부활절 연휴때 방문해서
약 20만원정도 숙소비를 내고 예약했는데
전혀 아쉽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와이프도 여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맘에
든다면서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엄청많이 찍었다
엘리베이터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고
이런 모든 공간들이 기억에 남을만해서
신혼여행 호텔로 와도 충분히 좋아보였다
Smart room 내부
우리는 스마트룸으로 예약을 했다
금액은 약 20만원 정도였다
방안도 유럽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조용했다
물론 우리방이 호텔로비에서 약간 멀리 있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처음에 벨보이분이 친절하게
데려다 주셔서 길만 외우면 괜찮았다
예약할 때 더블베드로 했었는데
아쉽지만 싱글침대 두 개를 붙여놔서
아쉬워서 로비에가서 다시 말할까
하다가 에너지쓰기 싫어서 그냥 자기로 했다
이것을 빼면 나머지는 너무나 맘에 들었다
옷장도 넓었고 캐리어를 두 개 모두 펼칠 장소는
충분해서 공간이 넉넉했다
또한 스팀다리미도 있어서 아침에 퇴실하기 전에 유용했다
화장실 및 샤워실
이탈리아의 호텔들은 많이 낡아서
화장실이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괜찮았다 수압도 평균적으로 나왔고
이 정도면 이탈리에서 굉장히 신식 화장실에 속했다
창문이 한 개 있었는데
열어보니 가운데 중정? 느낌의
공간이 보였다
그래도 창문이 있어서 답답하지는 않았다
방에 휴대폰이 있었는데 각종 설명이나
호텔로비와 통화할 수 있는 전용핸드폰이었다
뭔가 최신식이었다
놀라운건 냉장고에 있는 음료였는데
여깄는 음료들 모두 공짜였다....
이탈리아에서 여기가 유일하게
냉장고에 있는 음료가 다 무료였는데
처음에는 의심을 했지만 로비에 물어보고
확인답변을 듣고 음료수를 원샷때렸다
제로콜라까지... 감동이야
호텔 온도 조절기에는 이탈리아
저녁인사와 내 이름이 써져있었다
웰컴 초콜릿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엄청 달지 않은 다크초콜릿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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