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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데이트] 벌툰영종운서점

리뷰쮸 2023. 5. 19.

 

영종도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무더운 날씨 피서하기 좋은 데이트장소

 

벌툰 봉화당 영종운서점

 

 

⏰ 운영시간

매일 : 10:00 ~ 22:00

 

 

와이프와 평일 남는 시간에 

운서역 근처 어디에서 시간을 보낼 곳이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벌툰

지금까지 만화방도 잘 안가봤기때문에

호기심에 새로 생긴 벌툰에 방문해 봤다

 

요금제안내

 

1시간에 3,000원이라고 하니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데이트를 하다가 중간에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히기에도 좋아 보였다

 

 

벌툰에 들어가자마자 놀랐던 건 닌텐도가 있었다!!!!

옛 기억을 생각하면서 그냥 평범한 만화방이겠지 하고 

들어가 봤는데 이럴 수가 완전 신세계였다

이런 곳이 한 시간에 3,000원이라니!!!!

 

 

신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만화책뿐만 아니라 

요즘 베스트셀러 책과 보드게임도 엄청나게

준비되어 있었다

 

 

만화카페라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보는 줄 알았는데

컨셉이 잡힌 방이 하나씩 다 있었다

 

 

한 시간 요금제에 2,500원을 더 내면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었는데 업그레이드도 가능했다

 

 

이런 곳에서 만화책을 보며 에어컨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바로 꿀잠각인데

 

 

방이 정말 엄청 다양하게 많았다

사람들이 아지트같이 좁고 아늑한

방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노린 것 같았다

 

 

이용권을 결제하면 이렇게 사용권을 준다

방을 이용하면서 음료를 시키거나 음식을 시킬 때마다

저 카드를 찍는다 나중에 정산에 사용된다고 한다

 

 

우린 여러 방중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도 볼 수 있는

허니박스방을 선택해서 들어갔다

이 방 빼고 나머지 허니박스방은 이미 풀방이었다

 

 

빔 프로젝터는 방 끝 중간에 달려있었고

머리 위에서 바로 소리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벌툰 식사 메뉴 안내

 

방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는 출출해져서

바로 저녁식사를 시키기로 했다

 

 

밥을 시키고 스크린을 내려 빔프로젝터를 켜보니

정말 영화관과 다를 게 하나도 없었다

소파에 누워서 넷플릭스를 바라보니

그냥 마약소파였다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내부공간은 한 1.5평? 2평? 정도 되었다

 

 

충전구도 입구 쪽과 소파 쪽 두 군데나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크림짬뽕라면 5,500원
치즈닭갈비덮밥 7,500원
꿀딸기라떼 5,000원

크림짬뽕라면
5,500원

 

베스트셀러 메뉴라 시켜봤는데

역시 만화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먹는 라면은 꿀맛이었다

로제느낌도 나면서 짬뽕맛도 느껴지는 맛이었다

 

 

치즈닭갈비덮밥
7,500원

 

보기에는 양이 얼마 안 돼 보였는데

먹다 보니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었다

뭔가 맛이 로제치킨? 맛이었다

부드럽고 살짝 매콤하고 달달했다

 

 

갈릭허니버터프라이
5,000원

 

다 먹고 보니 살짝 허해서 ㅎㅎㅎ

감자튀김도 시켰다 

마늘가루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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