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갈만한곳 인스파이어 근처 대형카페 비클래시 을왕리점

영종도 갈만한 곳 인스파이어 근처 대형카페 비클래시 을왕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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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20일 정도 되면서 
와이프와 같이 영종도 주변을 
조금씩 돌아다니고 있는데
인스파이어 근처에 비클래시라는
대형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위치 및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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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래시 을왕리점
 
☎ 0507-1474-1444
 
⏰ 영업시간
매일 : 10:00 ~ 21:30
 
🚗 주차
자체 엄청 거대한 주차장 보유

 

 

 

 
 

비클래시 카페 주차장은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생카페라
무료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30분당
1,000원인 유료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다
카페에서 아마 2시간이나 3시간 정도
주차권을 등록해 줄 것 같았다

 
 
 

 
 

처음에 비클래시 카페를 내비로 찍고
가봤는데 엄청 거대한 석조건물이 있어서
대박이다 했는데 같이 있는 장어전문점
품장이었다
비클래시 카페는 품장 뒤에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층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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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래시 을왕리점은 뭔가 건물
전체적인 느낌이 기생충에 나오는
집과 같은 느낌이었다
엄청 거대하고 모던했다

 
 

 
 

비클래시 을왕리점은 총 4개 층으로
이뤄져 있었는데 입구층은 2층이었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1층 (미디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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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래시 을왕리점 1층은 미디어갤러리가
있는 층이었는데 미디어 아트가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비클래시 전체 층중에서 사람이 제일 많았다

 
 

 
 

1층 미디어아트가 재생되는 곳 옆에는
또 이렇게 엄청 긴 대형 테이블과 정원이
보이는 조용한 공간도 있었다
개인취향에 맞게 앉으면 될 것 같다

 
 

 
 

비클래시 을왕리점의 경우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를 가져와도 층을 옮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물론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들도 많이 
애용하는 모습을 봤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3층(숲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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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숲뷰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3층이 마음도 편안해지고 사람도
적당해서 조용하고 제일 맘에 들었다
우리도 여기서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사용했으니
자세한 후기는 아래로 내려주기 바란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4층(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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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루프탑이 있는 공간이었는데
을왕리 해수욕장이 보이는 오션뷰였다
여기는 좌석은 없고 그냥 구경만 하게 
되어 있었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2층(주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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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비클래시 카페의 입구와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었다

 
 
 

비클래시 을왕리점 메뉴 및 가격안내(빵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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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래시의 경우 빵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전시되어 있는 쟁반만 17개가 있었는데 
그 위에 올라간 빵이 흔한 게 아니었다
영종도에 베이커리 카페가 엄청 많은데
비클래시도 대장급으로 빵 종류가 다양했다
 
 
 
 

을왕리 대형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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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래시 카페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었는데 1인 1 음료가 원칙이었고
애완동물은 반입금지였다.
요즘 애완동물을 허용하는 대형카페가
많긴 한데 영종도에서 만약 애완동물과
함께 카페에 가고 싶다면 아래에 제시된
카페를 가기를 추천한다
 
 
 
 

 

을왕리 애견동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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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도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난 일반적인 다운타운 브라운 원두를
선택해서 고소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비클래시 음료 및 빵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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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라이트
8,000원

 
 

웨스턴라이트는 히비스커스와 라임 등
산뜻한 레몬네이드와 비슷한 음료였는데
약간의 탄산이 섞인 시원한 음료였다

 
 

 
 

식사를 하고 난 후 텁텁한 입 안을 
상쾌하게 해 줬고 요즘과 같은 더운 
날씨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료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비클래시가 다른 음료나 빵은 가격이 
비싸긴 했는데 아메리카노는 핫이나
아이스 상관없이 5,000원이라는 게 
너무 좋았다
대부분 을왕리 다른 카페들은 7,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된다

 

바닐라크림몽블랑
8,300원

 
 

우리가 평소에 바닐라가 들어간 
디저트를 좋아해서 바닐라크림이
들어간 몽블랑을 처음 먹어봤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런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전시된
몽블랑 빵의 경우 질기거나 느끼한 
경우가 많았는데 비클래시는 전혀 그런
맛이 안 느껴졌고 질감과 크림 모두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달콤했다

 
 

 
 

앞에 보이는 숲뷰도 너무 좋았고
같이 간 딸도 기분이 좋아서 계속 웃었다
어린아이를 데려가기 너무나 좋은 
을왕리 비클래시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