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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빌리앤오티스
     
    ⏰ 운영시간
    매일 : 11:00 ~ 21:00
     
    🚗 주차
    카페 자체 대형 주차장 보유

     
    영종도에 와서 산지 몇 년이 지났지만
    이번에 처음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영종도 빌리앤오티스에 방문하게 되었다
     

    빌리앤오티스 주차장 & 외관


     
    빌리앤오티스에 와서 놀란 점은 
    엄청난 주차장이었다
    카페 외부에 엄청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전혀 주차 걱정 없이 방문가능한 곳이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주차할 곳은 넉넉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카페 밖에
    타프가 쳐있는 자리가 정말 많았다
    요즘같이 선선한 가을날씨에 저기에서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았다
     

     
    물론 타프가 있는 자리도 좋았지만 
    사람들이 이미 다 앉고 있어서 앉을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돌아다닌 끝에
    히든스페이스를 발견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빌리앤오티스에서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자리라고 생각된다
    나중에 어떻게 이 자리를 찾을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빵종류 & 음료메뉴


     
    들어가는 입구에 빵이 고르기 쉽게 
    펼쳐져 있었는데 정말 맛있는 빵이
    많아 보였다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이 중에서 우리는 2개의 빵을 골랐고 음료는 기본음료와
    커피가 아닌 음료를 한 개씩 골랐다
     

     
    커피원두도 직접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를 마셔보고 맘에 든다면 바로
    원두도 사갈 수 있는 곳이었다
     

    카페내부


     
    카페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주차장의 차를 보고 자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페의 규모가 너무 커서 그런지 자리가 여유로웠다
    아마 밖에 외부자리도 많기 때문인것 같았다
     

     
    또 좋았던 점은 2층은 노키즈존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영종도에 가족나들이를 많이 하러 오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이 많은데
    이렇게 노키즈존을 설정해서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게 사장님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 것도 좋았다
     

    빌리앤오티스 히든스팟


     
    이곳이 우리가 찾은 빌리앤오티스의 
    숨겨진 보석 장소다
    카페 뒤쪽으로 있는 장소였는데 정말
    유럽의 대저택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느낌이었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했고
    야외라 또 새소리도 들리고 바람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우리 뒤쪽으로도 자리가 쫌 남아있었다
    아무래도 카페 뒤쪽에 있다 보니 사람들이
    잘 모르고 앞에 있는 야외석이나
    카페내부에 있는 것 같았다
    만약 외부에서 피크닉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카페 뒤편에 있는 보석과 같은 장소에서
    음료와 빵을 맛있게 먹길 추천한다
    정말 우리는 저기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갔다
     

     

    유기농말차라떼

    7,000원


     
    말차라떼의 경우 일반적인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맛이었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우리가 달달한 빵을 골랐기 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한 잔 시켰다
    아메리카노는 대부분 산미가 느껴지거나
    고소한 맛이 느껴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여기는 고소한 풍미가 느껴졌다
     

     

    뺑스위스

    6,500원


     
    빵의 겉면이 굉장히 바삭했고 안에는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부드러웠다
    빵 속에는 크림과 초콜릿이 같이 섞여있어서
    풍미가 엄청났고 달달함이 많이 느껴졌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같이 먹기에 너무 좋은 빵이었다
     
     

    초콜릿바브카

    7,500원 


     
    이 빵에는 누텔라와 캐러멜이 같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달았다
    물론 아메리카노랑 먹기에 좋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손이 많이 안 갔다
    두 개의 빵 중 고르라면 난 뺑스위스를 고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