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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잠실 등갈비 맛집 줄서는식당 맛집] 담산

리뷰쮸 2023. 6. 5. 22:53

잠심 등갈비찜 맛집
줄서는 식당 맛집

담실 잠실새내점

⏰ 운영시간
매일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라스트오더 : 22:30

오랜만에 와이프랑 잠실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해서 맛집을 찾다가 줄서는 식당에 나온 등갈비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게 되었다

찐 맛집인지 대기의자도 엄청 많이 있었다
줄서는 식당에 나온 맛집은 처음 가봤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되었다

발매트부터 센스터졌다

메뉴안내

가게는 중간 정도의 크기였다
5시 조금 넘어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영수증이벤트도 있으니 꼭 참여하길 바란다

기본찬에서는 동치미가 가장 눈에 띄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주로 많이 주는데
등갈비찜이 많이 매울까 살짝 두려웠었다

옥수수동동주
5,000원

동치미를 보고 놀란 가슴을
옥수수동동주로 달래보고자
바로 시키게 되었다^^
매울 땐 역시 막걸리나 동동주가 제격이다
색깔이 엄청 노랑노랑했다

등갈비찜 2인분
30,000원
(1인분 15,000원)

대박인 게 등갈비찜을 시키면 메밀전이 서비스로 나온다

메밀전을 시킬 필요가 없으니 실수하지 말길!!!

메밀전도 엄청 커서 같이 먹다 보면
금방 배가 부른다
특별한 맛은 없고 등갈비찜이랑
같이 먹으면 살짝 매운맛을 중화시켜 준다

등갈비와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주는 간장소스와 함께 먹는 게
더 맛있었다

생각보다 맵기는 엄청 맵지 않았고
달달한 맛이 강했다
매운맛은 옆에 있는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된다고 했다

곤드레밥
6,000원

등갈비찜을 먹으면서 밥이 엄청 땡겨서
최강의 조합이라는 곤드레밥도 시켰다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감칠맛이 장난 아니었다

진수성찬이었다

처음에 직원분이 조리해 주시는데
아무리 봐도 콩나물만 보이고 도대체
고기는 어딨 을까 찾아봤더니

아래에 8개 정도가 깔려있었다
1명당 4개 정도 담아주나 보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들기만 해도 살점이 떨어졌다
메밀전에 싸 먹어도 맛있었고

곤드레밥과 같이 먹어도 엄청 맛있었다

살짝 더 매콤함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옆에 있던 고춧가루를 살짝 쳐서 먹어봤는데
조금만 넣었는데도 엄청 매웠다
만약 추가하실 분들은 조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