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상품 점보도시락라면

이번에 GS25 편의점에서 나온 신상라면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러갔지만 집근처 편의점은 이미
다 팔린건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5번째 GS편의점에서 발견해서 미친듯이
기뻐하며 집에와서 먹어봤다

점보도시락라면
8,500원
(kt할인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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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오리지널 도시락라면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엄청났다
무게도 엄청 무거워서 손가락만으로 들기
살짝 힘들었다

너무 신난나머지 와이프와 기념샷을 많이 남겼다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칼로리가 어마어마했다
3000칼로리가 넘어가다니…..

저 그림 뒤에 먹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었는데
물에 2.2L나 들어갔다

위에 뚜껑도 식판 모양이었는데
의도하고 디자인한거 같았다
이런것까지 신경쓰다니 GS에서
작정하고 만든거 같았다

위에 뚜껑을 녈어보면 면이 8개나 들어있었고
엄청난 스프봉지가 들어있었다

스프의 경우 건더기 스프2개
국물스프 3개로 구성되어있었다

와이프와 둘이서 8개를 한번에
절대로 다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나눠서 먹기로 했다

4개도 양이 많았지만 건더기스프가
2봉지로 소분되어 있어서 4개 4개로
나눠서 끓여먹기로 했다

국물스프봉지를 열자마자 오랜만에
도시락 라면의 냄새가 강하게 올라와서
너무 반가우면서 침이 고였다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탈 때 엄청 먹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계속 떠올랐다

물조절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4개만 먹으니까
물 표시선에서 반정도만 넣기로 했다

물을 넣고 뚜껑을 다시 덮고
다시 사진을 찍어봤다

라면이 다 끓여져서 바로 시식을 했다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도시락면과
똑같았다
특별하게 더 맛있거나 맛없지 않았다

둘이서 허겁지겁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불렀다
단체로 여행으로가서 아침으로 먹거나
이벤트성으로 한번쯤 먹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