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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중앙시장 현지인 맛집 광덕식당 소머리국밥 솔직리뷰


     
     
    강릉에서 태교여행을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식당인 강릉 중앙시장
    현지인 맛집 광덕식당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우리 숙소인 너와게스트하우스가 
    강릉 중앙시장과 매우 가까워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시장에 
    방문했다가 큰솥과 국밥냄새에
    이끌려 광덕식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강릉 가성비 숙소 너와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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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중앙시장 근처 가성비 숙소 너와게스트하우스 솔직리뷰

    강릉중앙시장 근처 가성비 숙소 너와게스트하우스 솔직리뷰 와이프와 강릉으로 태교여행을 갔을 때 어떤 숙소에서 지낼지 엄청 고민했는데 결론은 강릉중앙시장에서 제일 가까운 숙소로 결정

    reviewjju.tistory.com

     
     

    강릉 중앙시장 맛집 광덕식당 영업시간 및 주차안내


     

     
     
    광덕식당 중앙시장점
     
    📞 0507-1319-6851
     
    ⏰ 영업시간
    매일 : 7:00 ~ 20:00
    라스트오더 : 19:30
    매주화요일 정기휴무
     -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 
     
    🚗 주차
    남대천둔치주차장(네비에 강릉중앙자율방범대 검색)
    월요일~ 토요일 : 1시간 무료주차 가능
    일요일 공휴일 무료주차 가능
     
     

     
     
    광덕식당 본점도 있지만 우리는
    중앙시장점에 방문했다
     
     
     

    광덕식당 메뉴 및 가격안내


     
     
    우리가 광덕식당에 온 제일 큰 이유가
    바로 소순이 때문인데 강릉에서 유명한
    순두부와 소머리국밥을 합친 음식이기 때문이다
     
     

     
     
    광덕식당의 전반적인 메뉴는 비싸지는
    않았고 소주와 함께 먹기 좋은 음식들이 많았다
    우린 소순이와 소머리국밥을 시켰다
     
     

     
     
    기본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고
    다진 양념도 같이 있었는데 색감이 장난 아니었다
     
     

    소순이
    11,000원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역시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순두부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을 봤었지만
    소머리국밥과 순두부의 조합은 매우 신선했다
     
     

     
     
     
    소순이의 맛은 소머리국밥 같으면서도
    굉장히 담백한 맛이 나서 순한 음식 같았다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눈에서 하트가 쏟아져 나올 음식이었다
    술 먹고 다음날 속이 불편한데 배고프다면
    소순이가 제격 같았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속은 편안한 국밥이었다
     
     

    소머리국밥
    10,000원

     
     
    강릉 중앙시장 현지인 맛집이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켜 먹는 기본 메뉴인 소머리국밥도
    시켜봤는데 역시 맛집인 이유가 있었다
    고기의 잡내나 느끼한 맛이 전혀 없었고
    구수하면서 깔끔한 느낌의 국밥이었다
    설렁탕 느낌의 뽀얀 진한류의 국밥과는
    전혀 상반된 맑고 깔끔한 국밥이었다
     
     

     
     
    개인적으로 소순이도 맛있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기본 메뉴인 소머리국밥이 더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소머리국밥 중에서 제일 깔끔했고
    고기의 고소한 맛까지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
    대부분 이런 고기 맛을 느끼려면 진한 국밥을 
    먹었을 때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런 국밥들은 
    먹다 보면 느끼해서 식사 후에는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광덕식당 소머리국밥은 먹을 때도
    깔끔해서 부담이 없었고 느끼하지 않아
    식사 후에도 속이 편한 상태로 나갈 수 있었다
     
     

     
     
    아까부터 다진 양념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국밥에 엄청 넣어먹고 싶어서 반 정도 먹고 바로 넣었다
    확실히 색깔이 매콤해 보였고 고추장맛이 약간 느껴지면서
    칼칼한 국밥으로 국물이 변신했다
    만약 광덕식당에서 국밥과 함께 소주를 마실 예정이라면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나중에 국물에 양념을 넣어 매콤하게
    먹으면 안주를 더 시킬 필요는 없어 보였다
     
     

     
     
    가게를 나오면서 재료의 원산지를 보니
    역시 국내산 소고기였다
    한우로 만든 소머리국밥이 10,000원이라면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된다
     
     

     
     
    식당 밖에서는 고기를 손질하고 계셨는데
    굉장히 맛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