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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현지인 맛집 육영탕수육 감크탕 매콤장작불갈비치즈 솔직리뷰


     
     
    와이프와 강릉으로 태교여행을 하더 중
    저녁에는 날씨가 너무 춥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우리가 지내는 숙소에서 강릉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다는 육영탕수육을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강릉 가성비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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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영탕수육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육영탕수육
     
    📞033-647-6082
     
    ⏰ 영업시간
    매일 : 17:00 ~ 01:00
     
     

    육영탕수육 메뉴 및 가격안내


     
    우리는 배달어플로 시켰는데 
    한 가지 맛만 먹어보는 건 조금 아쉬워서
    두 가지 맛을 시켰다
     
     

     
     
     

    육영탕수육 상세리뷰


     
     
    음식을 꺼내보니 일회용 접시에
    은박지를 밑에 깐 다음에 위에
    음식이 랩핑 되어 있었다
     

    메뉴 2가지 맛
    소 사이즈
    19,000원
    매콤장작불갈비치즈(신메뉴)
    1,000원 추가
    감자크림
    배달팁 4,500원
    24,500원

     
     
    소 사이즈로 2가지 맛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일반적인 중국집 소 사이즈 탕수육보다는
    훨씬 많아서 맘에 들었다
     
     

    감자크림탕수육(감크탕)

     
     
     
    제일 먼저 먹어본건 육영탕수육에서
    유명하다는 감크탕이었다
    감자크림탕수육인데 웨지감자와 탕수육이
    크림소스에 버무려진 음식이었다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 강릉 여행을 하면서
    먹어본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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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중앙시장에서 유명한 
    베니닭강정보다 몇 배는 더 맛있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면서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튀김에서 기름 쩐내도 안 나고 고기고
    잡내가 안나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국내산 돼지고기여서 좋았다
    중국집에서 먹는 레몬크림새우소스
    비슷한 맛인데 뭔가 입맛을 땡기는 맛이 더 있었다
     
     
     

    매콤장작불갈비치즈탕수육

     
     
    와이프가 육영탕수육 신메뉴라고 해서
    매콤장작불갈비치즈맛을 추가금을 내고
    시켜봤는데 비주얼은 감크탕보다 훨씬 맛있어
    보였지만 매운걸 잘 못 먹는 우리에게는 
    살짝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살짝 불향도 느껴지면서 양파와 치즈를
    불닭소스와 함께 먹는 맛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고 자극적이어서 하나 먹고 
    감크탕을 3개 집어먹고 했다
     
     

     
     
    매콤장작불갈비치즈맛은 호불호가 있는
    탕수육이 분명하기 때문에 평소에 매운걸 
    좋아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감크탕과 조합해서 먹기 
    좋은 탕수육이라 생각된다
     
     

     
     
    절임무와 찍어먹는 소스도 있었지만
    이미 탕수육의 간이 쎄서 소스는 찍어먹을
    필요는 없었다
    술안주로도 괜찮아서 강릉에 여행 와서
    숙소에서 시켜 먹기에 좋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