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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보리밥에 들어가자마자 현수막을 발견하고

    너무나 기뻤다 처제는 생일당일이었고

    와이프는 현재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식사권을 

    2장이나 받을 수 있었다

     

     

    영종 하늘도시 한정식 맛집

    다양한 요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영종 맛집

     

    봄이보리밥 영종점

     

    ⏰ 운영시간

    평일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주말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 주차

    지하주차장 이용가능 (웹할인 가능)

     

     

    주말에 처제가 생일이어서 하늘도시에 있는

    한정식 맛집 봄이보리밥에 방문하게 되었다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하늘도시에서 웨이팅을 정말 오랜만에 해봤는데

    그만큼 맛집인게 분명했다

     

     

    정말 가게 안은 가득 차있었다

    주말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워낙 가격대비

    구성이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셀프바에는 봄이보리밥의 시그니처인 보리강정과

    숭늉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밥이 나오기 전에 입이 심심하다면

    숭늉이나 강정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커피와 후식까지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모든 음료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식혜가 예술이었다 꼭 식후에 마셔보길 추천한다

     

     

    자리에는 참기름과 고추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비빔밥을 만들어먹으라고 놔둔 것 같았다

     

    메뉴안내

     

    여기는 무조건 1인 1 메뉴를 주문해야 해서

    우리는 2인세트에 갈치보리밥 반상을 추가했다

     

    2인세트 & 갈치보리밥반상
    36,000원 & 14,000원

     

    역시 명성에 어울리게 테이블이

    꽉 차게 다양한 메인요리와 반찬들이 나왔다

     

     

    국은 청국장이 나왔는데 고기도 있었고

    두부와 각종 야채들이 많이 들어있었다

    밥과 같이 먹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가게이름처럼 보리밥이 나왔다

     

     

    나물 반찬이 5개나 나와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에 너무나 좋았다

     

     

    꼬막무침이 진짜 맛있었다

    밥과 비벼먹기에도 좋았지만

    살짝 매워서 맴찔이들은 힘들 수도 있다

    옆테이블에서는 아이가 먹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 ㅠㅠ

     

    2인세트에 갈치반상을 추가해서 그런지

    갈치가 7조각이나 나왔었다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다

     

     

    살도 적당히 있었고

    무엇보다 간이 약하게 되어있어서

    아이들도 먹기 좋아 보였다

     

     

    제육볶음도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이 음식 또한 간이 세지 않았다

     

     

    꼬막무침과 나물반찬을 넣고 

    보리밥에 참기름까지 넣고 비벼먹으니

    유명 맛집에서 먹는 비빔밥 맛이 났다

    여기에 갈치구이에 제육볶음까지 

    다양한 음식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데려와서 식사하는데 부담 없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