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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워진 요즘

    홍대를 돌아다니다가

    도넛과 커피가 땡겨서

    근처에 있던 

    서울페이스트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메뉴안내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보인다..

    츄릅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카페 외관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다

    눈이 오는 날에 여길 왔었다면

    뭔가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더욱 강렬했을 것 같다

     

     

    서울 페이스트리의 포장 박스도

    뭔가 느낌있어 보였다

    늦은시간에 방문하여 

    제품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메뉴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라즈베리바닐라(4,8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4,500원)

     

     

     

    페이스트리 도넛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보기만 해도 엄청 바삭해보였다

    위에 슈가파우더만 봐도

    같이 시킨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너무 잘 맞아보였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니 우유(2,500원)을 시켰으면 더 맛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후기를 보는 사람이 있다면 우유를 꼭 시켜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내가 못 먹어봐서 그런지 우유와 먹었다면 

    엄청 맛있을 것 같다....

     

     

    반으로 잘라봤을 때 뭐지?

    왜 안에 아무것도 안들었지?

    의문이 들었다...

     

    그럼 그렇지이이이

    ㅋㅋㅋㅋㅋㅋ

    속에 있는 내용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보면 페이스트리의 식감과 

    향과 맛이 조화를 이뤘다.

    바닐라크림과 라즈베리잼의 조화 나름 

    맛있었다

     

    후기

    아무래도 막 튀긴 도넛이 아니다 보니까

    살짝 기름 냄새가 날 수 있지만

    그래도 먹어볼만하다

    물론 가성비가 좋지는 않지만

    그냥 연말을 기념하며

    연인과 크리스마스 느낌을 내며 도넛에

    우유를 먹으며 한국에서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