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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에도 새로 생긴 탕후루 맛집
     
    왕가탕후루 논산점
     
    운영시간
    매일 : 11:00 ~ 22:30

     

     
    오랜만에 와이프와 고향에 내려갔는데
    요즘 핫한 왕가탕후루가 논산에도 생겨서
    장모님과 함께 바로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메가박스가 위치한 건물에 있었는데
    이 건물에는 요즘 핫한 프랜차이즈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역시 요즘 핫한 왕가탕후루점인걸 알리듯
    문 앞에서 부터 줄이 많이 서 있었다
    논산에서 이렇게 줄을 선 가게를 찾아보기
    힘든데 엄청 인기 있어 보였다
     

     
    가게 내부는 다른 지역에 있는 왕가탕후루점과 
    비슷하게 되어 있었다 중국식 인테리어와
    탕후루 진열대 근처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메뉴 및 가격안내

     
    지금까지 나와있는 메뉴 사진들은 점심
    정도에 가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점심때나 이른 오후에는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아래의 사잔은 저녁에
    매장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정말 메뉴가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
    장사가 엄청 잘되는 것 같았다
     

     
    저녁에 가서 탕후루를 구입할 때는 내가
    원하는 과일의 탕후루를 먹을 수 없었다 ㅠㅠ
    그래서 만약 다양한 탕후루를 먹고 싶다면
    이른 오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뒤에서 엄청 열심히 만들고 계시지만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그런지 물량이 계속 잘 나갔다
     

     

    귤탕후루
    3,000원
    스테비아토망고
    3,000원

     
    우린 저녁에 가서 원하는 과일이 없어서
    남아있던 귤과 스테비아토망고를 포장주문
    해봤는데 이 탕후루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스테비아토망고의 경우에는 토마토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탕후루로 만들어먹으니까 토마토
    특유의 향과 맛이 잘 안 느껴졌고 오히려 아삭한 식감 덕분에
    탕후루에 엄청 잘 어울리는 식감이었다
    또 스테비아토마토였기 때문에 달달하고 맛있었다
    귤도 바삭한 코팅옷을 먹으니 과즙이 팡하고 터지면서
    흘러나올 때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진짜 왕가탕후루는 어떤 과일을 탕후루로 만들어도
    다 맛있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