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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롯데리아 카카오톡채널

     

    롯데리아에서 카카오톡으로 세트 무료

    라지업을 해준다는 연락이 와서 살펴보니

    신메뉴가 나와서 해준다는 이야기였다

    새우튀김러버로써 새우익스트림레몬크림버거를

    안 먹어볼 수 없었다

     

    집근처 매장을 가니 역시나 신제품을

    많이 홍보하고 있었다

    가게 앞과 키오스크 기계 옆에 많은 

    광고지가 붙어 있었다

     

     

    그래서 시켜야지 했는데 키오스크 메뉴에서

    무료 세트 라지업 부분이 안 보이길래 뭐지?

    따로 직원분에게 말해야하나 바코드가 있나?

    이런 고민을 하던 찰나에 키오스크 위에

    안내사항이 나와 있었다

     

    무료 세트 라지사이즈업 방법

     

    신메뉴 세트를 무료로 라지사이즈로 시키는 방법은

    키오스크 추천메뉴에서만 가능한 거였다

    이럴수가 그냥 모르는 사람들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평소대로 햄버거 메뉴에 가서 주문하다가 못 찾고 

    그냥 시키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은 

    꼭 미리 블로그나 후기를 찾아보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메뉴 및 가격안내

     

    키오스크 추천메뉴에 들어가니 무료로 사이즈업 된

    새우익스트림레몬크림버거를 라지세트업해서 

    시킬 수 있었다 참 주문부터 쉽지 않았다

     

    새우익스트림레몬크림버거 라지세트업
    8,800원

     

    햄버거를 받자마자 든 생각은 레코드판이

    위에 올라가 있네? 이런 생각을 했따

    자세히 보니 롯데리아와 콜라보를 한 것 같은데

    찾아봐도 자세히 나오지는 않아서 

    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듯하다

     

     

    포장지를 열면 생각보다 큰 햄버거가 나온다

    두께가 엄청 두꺼워 보여서 맘스터치의 햄버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 두 번째 손가락과 길이가 거의 비슷했다

    일단 두께는 너무나 맘에 들었다

     

     

    라지 사이즈여서 감자튀김과 콜라 양이

    기본세트보다 훨씬 많아서 베리 굿이었다

    성인 남성한테도 충분한 양이었다

     

     

    케첩도 3개나 주시다니...ㅎㅎㅎ

     

     

    햄버거 포장을 열어보니 거대한 버거가

    모습을 나타냈다

    새우버거 패티에 칵테일 새우튀김 2개가

    올라가 있고 양상추와 토마토 1장이 들어있었고

    소스는 레몬크림이 뿌려져 있었다

     

     

    롯데리아에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본빵은 뭐랄까 과자처럼 잘 부서진다고

    표현해야 할까? 하여튼 그냥 잘 부서진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불편하다

    다음에는 500원을 추가해서 브리오슈 번으로

    업그레이드해봐서 먹어봐야겠다

     

     

    먹어보니 그냥 롯데리아에서 파는 새우버거에

    중국집에서 파는 크림새우 2개를 넣고 소스를

    추가해서 함께 먹으면 똑같은 맛이 날 것 같았다

    그만큼 그냥 예상가능한 맛이었다

     

     

    새우패티는 잘게 갈린 새우도 있었고 

    약간의 새우살도 들어있어서 식감은 좋았다

    하지만 뭐랄까 새로운 신메뉴라 하기에는

    약간 신메뉴를 만들어야 해서 그냥 억지로 만든듯한

    정성이 들어간? 메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맛도 우리가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이고

    살짝 실망했다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를 사서 노브랜드 크림새우를

    만들어서 사이에 껴 먹으면 진짜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