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구읍뱃터 서도막국수(수수부꾸미 서비스)

평일 점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으로 유명한 서도막국수에 다녀왔다. 영종도 현지인들도 자주가고, 주차장도 넓고, 무엇보다 수수부꾸미를 서비스로 줘서 인기가 많다. 가성비도 굉장히 좋은데 메뉴와 가격이 어떤지 살펴보고 서비스로 주는 수수부꾸미의 비주얼도 살펴보려고 한다.

 

 
 

서도막국수 영업시간 및 주차 

 
 

서도막국수
 
032-752-2017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2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는 앞에 주차장이 굉장히 넓게 되어 있어서 걱정없다. 하지만 주말에는 구읍뱃터 주차장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조심하길 바란다.
 

 

 

식당 내부는 굉장히 넓었고 평일 점심시간이라 처음에는 사람이 적었는데 오후 1시쯤 되니까 만석이 되었다. 역시 영종도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구읍뱃터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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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막국수 메뉴추천 및 가격

 
 

서도막국수의 경우 그냥 평범한 막국수도 있었는데 들기름을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가 있었다. 우리는 서도막국수에서 제일 유명한 들나물막국수에 가마솥수육을 시켰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앞에서 말했던 수수부꾸미의 경우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에 안시켰고, 명태회는 수육과 같이 나오니 안시켜도 된다.

 
 

 
 

가마솥수육(중)
16,000원

 
 

수육의 경우 삼겹살 부분과 다른 부위가 같이 나왔는데 앞에서 말했던 명태회가 같이 나오는 가성비 혜자 메뉴였다. 수육과 명태회의 조합 생각보다 좋아서 두 번 놀랐다.
 
 

 

 
 

수육의 경우 굉장히 쫄깃했고 전혀 퍽퍽하지 않았다. 고기 잡내도 안났고 간도 되어 있어서 막국수와 함께 먹기에 제격이었다. 

 
 

 
 

또한 여기는 특이하게 백김치가 나왔는데 수육과 막국수 모두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들나물막국수
11,000원

 
 

들나물막국수의 경우 가격대가 있었지만 서도막국수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메뉴여서 처음 여기에 간다면 무조건 시켜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굉장히 고소한 향기와 맛, 그리고 메밀면과 잘 어울리는 나물이 들어가서 전혀 이질감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막국수와 수육 모두 퀄리티가 높아서 무조건 재방문 의사가 있는 집이었다. 와이프도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난다고 노래를 불렀다.

 

서도막국수 수수부꾸미 서비스 받는 방법

 
 

서도막국수에서 수수부꾸미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네이버영수증리뷰를 쓰면 된다. 생각보다 퀄리티도 굉장히 높았고 수수부꾸미를 먹을 기회가 많이 없는데 크기도 크고 고소한 기름냄새까지 깔끔하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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