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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맥도날드 신메뉴 대파버거

    허니버터 인절미 감자튀김

    자두 천도복숭아 칠러

     

    맥도날드 연희DT점

     

    ⏰ 운영시간

    매일 24시간 운영

     

     

    와이프와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온 신메뉴

    대파버거를 먹어보기 위해 인천에서 주차장이 

    넓은 맥도날드를 찾아서 방문하게 된 연희DT점

    정말 후기처럼 주차장이 엄청 넓었다

     

     

    드라이브 스루하는 공간도 엄청 크게 되어있었다

     

     

    매장은 총 1,2층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었다

     

     

    오늘 우리가 먹어볼 신메뉴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가

    떡하니 홍보되고 있었다

     

    메뉴안내

     

    역시 가격은 어느 정도 있었고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세트
    8,900원

     

    새로 나온 신메뉴들이 더 많이 있어서

    허니버터 인절미 감자튀김과 자두 천도복숭아칠러도

    추가로 선택해 결제했다

     

     

    맥도날드에서 테이블 서비스를 받아본 적은 없었는데

    와이프가 임신도 했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다

    대박인 게 진동벨을 가져다가 그냥 테이블에 알맞은 위치에 올려두면

    파란색 점들이 깜빡이더니 잠잠해진 뒤에 시간이 되면 점원분이 가져오신다

     

     

    남자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가져다주셨다

     

    자두천도복숭아칠러
    3,000원

     

    먼저 이날 날씨가 많이 더워서

    받자마자 신메뉴 자두 천도복숭아 칠러를

    마시게 되었는데 뭔가 옛날 와우 풍선껌 맛도났고

    과일이 포함된 기존 껌 제품의 맛도 느껴지고

    과일맛보다는 과일향이 강하게 나는 음료였다

     

    진도대파크림크로켓버거단품
    7,500원

     

    직원분에게 반으로 잘라먹게 일회용 칼을 달라고 

    부탁했는데 매장에서 먹는다고 하니 쇠로 된 칼을 주셨다

    이런 서비스 맥도날드에서 처음 받아봤는데

    음식도 갖다주고 예전과 서비스가 정말 달라진 것 같다

     

     

    사이즈는 손바닥만 했고 일반적인 크기였다

     

     

    뭔가 빵부터 엄청 맛있어 보였다

    깨도 많고 빵의 구움색이 시각적으로도 

    너무나 먹고 싶게 생겼었다

     

     

    내용물을 옆에서 보면 양상추, 토마토, 소고기패티

    대파크림크로켓 이 정도로 보였는데 한눈에 봐도

    소고기 패티의 크기가 엄청 작다는 게 보였다

     

     

    단면을 잘라보니 한눈에 대파와 크림치즈가

    강렬하게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소고기 패티가 작아서 육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식감만 느낄 수 있는 정도여서 살짝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맥도날드에서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의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소스와

    크로켓 야채, 패티의 밸런스가 괜찮았다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았고 파의 향도 적절했고

    정말 쪽파 크림치즈처럼 밸런스가 알맞았다

    다만 크림치즈를 넣고 크로켓이 튀겨졌기 때문에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난 괜찮았다

    아쉬웠던 점은 크로켓이 크림치즈였기 때문에

    쉽게 부서져서 들고 먹기 쉽지 않았다

    그 점만 보완했다면 좋았겠다고 생각된다

     

    허니버터인절미후라이
    2,700원

     

    감자튀김에 인절미가루를 뿌려먹는다?

    맥도날드에서 이렇게 도전적이었던 적이 있었나

    살짝 롯데리아 신메뉴 감성이 느껴지긴 했지만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 봤다

     

     

    가루에는 인절미가루랑 허니버터 가루도 있어서

    뿌려먹으면 맛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신나게 흔들어주니 완벽하게 

    가루들이 달라붙어있었다

    참고로 양이 많아 보여서 

    가루는 반 정도만 넣고 흔들었다

     

     

    생각보다 안 자극적이어서 놀랐다

    아무래도 인절미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허니버터 맛과 중화되어

    그랬던 것 같다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고 어떻게 보면

    어르신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