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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이태원 뉴욕식타코 맛집

    줄서는맛집앞 홍석천이원일 맛집

     

    타크

     

    ⏰운영시간

    매일 :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라스트오더 : 14:00, 20:00

     

    유투브 홍석천이원일의 

    줄서는맛집앞에 '타크'라는

    식당이 나와서 와이프와 평일날

    찾아가기로 했다

     

     

    후기를 봤었을 때는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15시 브레이크타임 전 14시가 라스트오더였는데

    우리는 13시 55분에 입장하여 다행히 시킬 수 있었다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았다

    약 5팀정도가 앉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이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현대적?으로

    되어 있어서 저길 앉아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바로 저 자리로 안내받아 너무 기뻤다

    꿈은 이루어진다!!!!

     

     

    앉자마자 개인별 테이블과 물수건을

    준비해준다

    후기를 찾아보니 타코를 먹으면서

    내용물이 많이 흘러나와서 그런가보다

     

     

    자세히보면 먹는 방법도 

    그림과 글로 설명하고 있다

     

    메뉴안내

     

    메뉴를 주문하고 유리컵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크레용과 펜을 이용해 기다리는동안

    심심풀이로 할 수 있는 활동지가 들어있었다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느껴졌다

     

    콘립 8,500원
    포크타코 7,000원
    치킨타코 7,500원
    피쉬타코 8,500원

     

    라임콜라
    3,000원

     

    타코와 콘립 모두 살짝 기름질거 같아서

    라임이 들어간 콜라를 시켰다

    라임과 콜라의 조합이라 음료도

    멕시코스타일로 만들어서 팔고 있었다

     

    콘립
    8,500원

     

    가격만보면 옥수수가 왤케 비싸?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먹다보면

    이정도 가격은 주고 먹을만하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엄청 바삭하지는 않지만

    한 번 먹으면 계속 먹게되는 중독되는 맛이있다

     

     

    맛은 약간 매운 치토스?를 먹는 느낌이었다

    살짝 기름지지만 매콤한 소스 덕분에 잘 느끼지

    못했다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메뉴였다

     

     

    같이 주는 소스에 마요네즈에 레몬즙? 딜이

    들어간것같았는데 새콤달콤해서 자극적인 맛이

    중화되는 역할 해줬다

     

    피쉬타코
    8,500원

     

    홍석천이원일이 극찬했던 피쉬타고가 나왔다

    위에 뿌려진 풀은 고수가 아니라고 하셨다

    생선이라 그런지 레몬도 같이 나왔다

     

     

    생선살은 대구살이었던거 같고

    소스는 마요네즈에 스리라차소스를 섞은 치폴레소스

    맛이 느껴졌고 생선 비린맛은 전혀 안느껴졌다

    위에 뿌려진 풀들과 피쉬튀김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다

    피쉬튀김이 소스와 같이 있는데도 바삭해서 식감이 너무 즐거웠다

     

     

    포크타코
    7,000원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한 타코였는데

    생각보다 돼지껍질이 살짝 질겨서 먹는데 어려웠다

    이 타코 역시 소스는 살짝 자극적이었고 땅콩의

    고소함이 느껴지면서 돼지고기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감칠맛이 폭발하긴 했다

    하지만 기대처럼 엄청 새로운 맛은 아니었다

    유튜브에서는 약간 과장해서 말한것 같았다

     

    치킨타코
    7,500원

     

    치킨타코도 역시 살짝 자극적이었지만

    아래에 깔린 소스가 중화시켜주면서 맛의

    밸런스를 잡아줬다

    개인적으로는 치킨타코가 제일 맛있었다

    적당히 자극적이고 빵과 고기, 소스가 모두 조화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