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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운서역 맛집 술집 철길부산집 솔직리뷰


     
     
    예전에 마곡나루에서 철길부산집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운서역
    근처에 새로 생긴 철길부산집을 방문했다
     


     
    마곡나루 맛집 철길부산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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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나루 이자카야 회식 맛집] 철길부산집

    마곡나루 이자카야 맛집 마곡나루 오뎅바 회식 맛집 철길부산집 마곡나루점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 ⏰ 운영시간 매일 17:00 ~ 02:00 라스트오더 : 01:00 와이프와 마곡나루에 놀러 갔다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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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길부산집 영업시간 및 주차


     
     
    철길부산집 운서역점
     
    ☎ 0507-1387-6695
     
    ⏰ 영업시간
    매일 : 17:00 ~ 02:00
    라스트오더 : 01:00
     
    🚗 주차
    건물지하에 주차장 이용가능
     
     

     
     
    철길부산집의 경우 오뎅바 형식의
    이자카야 느낌도 나는 특이한 주점이다
    인테리어도 술집느낌이 너무 잘 나게 되어 있고
    테이블바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철길부산집 메뉴및 가격안내


     
     

    철길부산집 상세리뷰


     
     
    철길부산집은 오뎅바가 주이기
    때문에 각 테이블마다 어묵을 주문하면
    담가서 먹을 수 있는 육수통과
    육수를 계속 따듯하게 유지해 주는 
    기계가 장착되어 있었다
     
     

     
     
    이 어묵국물은 기본 서비스여서
    이런 술집에서는 소주를 마신뒤에
    입가심으로 뜨끈한 국물을 마시기 좋았다
     
     

     
     
    오른쪽에 있는 대나무국자로 
    오뎅국물을 떠서 직접 마시면 된다
     
     

     
     

    부산집하이볼
    7,000원

     
     
    예전에 마곡나루 철길부산집을 
    방문했을 때 마셨을 때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시켜봤다
    일반적으로 달달한 하이볼이 아닌
    조금 도수가 높은 알콜맛이 맛이
    느껴지는 하이볼이었다
     
     

     
     
    위에 레몬도 있어서 하이볼에 같이
    섞어서 오뎅과 함께먹기에 잘 어울렸다
     
     

     
     
    우린 모듬어묵을 시키려고 하다가
    그냥 낱개로 우리가 먹고싶은 오뎅만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다
     
     

    꼬불이어묵
    2,000원

     
     
    나와 와이프 모두 꼬불이 어묵을
    너무 좋아해서 2개 시켜봤는데 역시나
    배신하지 않는 쫄깃 탱탱한 어묵이었다
    한 입에 하이볼 한 모금씩 마시니 극락이었다
     
     

    매콤오징어어묵
    3,000원

     
     
    오징어를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콤했다
    땡초가 들어간 것 같았는데 술안주로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안주였다
     
     

    깻잎어묵
    3,000원

     
     
    평소에 깻잎을 많이 좋아해서
    어묵에 깻잎향이 나면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켜봤는데 은은하게
    느껴지는 깻잎향이 매혹적이었다
     
     

     

    숙성연어사시미
    29,000원



    저번에 철길부산집을 방문했었을 때
    먹고 싶었던 숙성연어사시미를 이번에
    먹어보기로 했다




    숙성연어사시미와 간장, 특제소스, 와사비가
    제공되는데 같이 주는 특제소스의 맛이 생각보다 좋았다



    가격대비 양이 적어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밑에 양파도 있고 양이 많았다




    숙성한 연어라서 그런지 색깔도 굉장히 맛있어 보였고
    두툼하게 썰었지만 씹어보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었고 연어에서 느껴지는 회의 향도 신선했다
    먹다 보니 술안주로 제격이라 생맥주 한 잔을 추가로
    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갔다


     
     
    지인들과 함께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오뎅국물에 소주 한잔 아니면 시원한 맥주
    마시기 좋은 맛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