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명주동 남문동 카페거리 추천 카페 오월커피 솔직리뷰

강릉 카페거리 적산가옥 카페 오월커피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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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태교여행을 온 김에 강릉 중앙시장과
가까운 너와게스트하우스에 지내면서 남문동
카페를 찾다가 오월커피를 발견해 방문했다

 

 
 

오월커피 영업시간 및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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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334-8889
 
⏰영업시간
매일 : 10:00 ~ 20:00
라스트오더: 19:40
 
🚗 주차
골목 갓길 주차 및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무료공영주차장도 있음)

 

오월커피는 이미 수많은 블로그 후기가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했는데 일제시대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였다

카페외관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다
눈이 많니 온 다음날이어서 운치가 있었다
 
 

 
 
카페 내부도 한옥느낌이 나면서
적산가옥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는데
위에 올라가면 오월커피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좌식으로 된 자리도 있었는데 
적산가옥의 특징을 살려서 다다미방처럼
꾸며져 있었다
 
 

 
 
오월카페는 100년 된 집이라고 한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적산가옥을 리모델리해서
카페로 만든 것 같았는데 리모델링하면서
찾은 역사의 흔적을 잘 볼 수 있도록 
투명유리로 볼 수 있도록 한 곳이 매력적이었다
 
 

 
 
 

오월커피 메뉴 및 가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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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감성에 맞게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서 바로 시켜보기로 했다
 
 

 
 

오월커피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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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파인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다

파인라떼
6,500원

파인라떼는 솔잎을 이용해서 만든 라떼였는데
보기에는 쑥라떼 같았다
하지만 가까이서 향을 맡아보니 연하게 솔잎 향이
올라오는게 느껴졌고 마셔보니 솔의눈처럼 강렬한
솔잎향은 아니었지만 은은하게 솔잎향이 느껴졌다
뜨거운 음료만 시킬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아메리카노
5,000원

원래는 시그니처 메뉴인 송화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이날 너무 배가 불러서 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쓴 맛의 아메리카노가 아닌 고소하면서 살짝 산미가
있는 산뜻한 맛의 아메리카노였다

커피를 마시면서 사진을 엄창 찍었는데
강릉 오월커피의 또 다른 장점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점이었다
해 질 녘에 가서 그런지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엄청 따뜻하고 감성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와이프의 인생샷을 몇 개 건졌다
카페에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릉여행을 갔을 때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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