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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강남역 맛집 위트앤미트 파스트라미샌드위치 솔직리뷰
얼마 전 유튜브에서 영알남 채널을
보다가 위트앤미트 사장님과 함께
파스트라미샌드위치를 먹는 영상이
나와서 위트앤미트 강남점에 방문했다
위트앤미트 영업시간 및 주차
위트앤미트 강남점
☎ 0507-1357-2396
⏰ 영업시간
매일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라스트오더 : 20:00
🚗 주차
매장 주차장 및 발렛 이용가능
신논현역 강남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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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미트 강남점은 외관에서 봤을 때
정말 미국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퀄리티가 어마어마했다
우리와 같이 해외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여건상 힘든 사람들에게 기분 내러 오기
좋은 미국 샌드위치 가게같았다
위트앤미트 캐치테이블 웨이팅
다른 후기를 찾아봤을 때 위트앤미트에
가면 웨이팅이 2시간이다 1시간이다 많았는데
우리는 설연휴에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웨이팅을 하지 않았다
캐치테이블도 있어서 적절히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식당 내부는 그냥 미국이었다
영알남 유튜브에서 사장님이 애틀랜타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국
감성이 아주 디테일한 부분에도 있었다
빨대나 휴지, 소금&후추통만 봐도 미국감성 뿜뿜이었다
손도 따로 씻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도 좋았다
파이브가이즈처럼 조리과정이 보이는
오픈 주방이어서 재밌게 음식을 기다릴 수 있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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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미트 강남 메뉴 및 가격안내
위트앤미트 메뉴판은 앞에는 한국어
뒤에는 영어로 되어 있었다
가격은 싸지는 않았지만 파스트라미 자체가
만들기 굉장히 힘든 고기기 때문에 이해되었다
위트앤미트 강남 상세리뷰
우리는 파스트리미퀸즈와 내쉬빌 핫 쉬림프
그리고 바나나 푸딩을 시켰다
센스 있게 손에 음식물이 묻지 말라고
일회용 장갑까지 주셨다
내쉬빌 핫 쉬림프
12,800원
새우가 왕창 들어간 내쉬빌 핫 쉬림프버거는
정말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이었다
내슈빌 핫치킨이 유명해져 그 핫소스를 이용한
햄버거 종류가 많은데 새우버거는 처음이었다
먹물 브리오슈번에 타르타르소스, 비스큐아이올리,
핫쉬림프소스까지 굉장히 많은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통새우 패티 안에
통새우가 중간중간에 들어있었다
씹는 맛도 엄청났고 무엇보다 먹을 때마다
패티육즙이 입안에서 터져 나왔다
크기가 커서 먹기 살짝 힘들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새우버거였다
쉬림프버거 마니아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잡내도 안 나고 깔끔하면서 새우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고, 다른 재료들과 밸런스도 상당했다
파스트라미 퀸즈
14,800원
내쉬빌 핫 쉬림프버거를 다 먹고 오늘의 주인공
파스트라미 퀸즈 샌드위치를 바로 먹어봤다
유튜브 영알남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로 유명한 카츠에 직접 방문해서 비교했는데
직접 주문해서 받아보니깐 미국에 안 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비주얼을 보고 도대체 햄버거와 무슨 차이가 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샌드위치와 햄버거의
차이가 '고기'에 있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얇게 잘라진 고기가 빵사이에 들어가면 샌드위치,
고기로 된 패티가 들어가면 버거라고 한다고 했다
따라서 파스트라미 퀸즈는 고기가 얇게 슬라이스 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샌드위치라고 해야 한다
아무튼 위트앤미트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는
빵부터 직접 다 만든다고 했다
정말 빵을 먹어봤을 때 시중에서 파는 맛이 아니었고
굉장히 고소했고 내용물과 같이 먹기에 훌륭한 식감이었다
사워도우와 파스트라미, 양파잼, 바질양배추피클,
WMN소스, 아메리칸치즈, 머스터드가 들어가 있었는데
굉장히 많은 재료가 있어서 육향이 적은 게 아쉬웠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 맛게 느끼하지 않은 샌드위치였다
물론 육향이 적긴 했지만 불향과 파스트라미 특유의 감칠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육향이 났다
오히려 다양한 소스와 야채들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먹었을 때 속도 편하고 담백하게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었다
먹다 보니 예전에 압구정에서 먹었던 취요남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도 생각나긴 했다
취요남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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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도 수제여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느낌이었다
바나나 푸딩
5,800원
와이프가 평소에 바나나푸딩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마침 있길래 시켜봤다
소름인 건 우리가 마지막 주문이었다
저녁타임 때는 바나나푸딩이 품절이었다
혹시 바나나푸딩도 같이 먹고 싶다면
저녁시간에는 품절될 수 있는 위험이 높으니
점심시간 때 방문하길 추천한다
바나나크럼블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예전에 잠실에서 먹었던 소프트팬드리
푸딩이 생각날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다
바나나 푸딩 안에는 슬라이스 된 바나나가
많이 깔려있었고 빵과 크림 모두 부드러워서
샌드위치를 다 먹고 입가심하기에 좋은 디저트였다
다 먹고 쓰레기 및 접시는 셀프로
반납하게 되어있었는데 여기도 미국감성이
철철 흘러넘쳤다
참고로 위트앤미트는 쿠키도 판매하고
있으니 혹시 미국식 쿠키를 먹고 싶다면
맛보면 좋을 듯한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난 안 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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