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지 웨딩홀 로열파크컨벤션웨딩 뷔페 후기

용산 삼각지 웨딩홀 로열파크컨벤션웨딩 뷔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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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지에 새로 생긴 웨딩홀 
로열파크컨벤션에 가서 먹어본
뷔페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리는 서울이라서 차를 가져가지 않고
지하철로 갔는데 찾아보니 삼각지역 11번
출구에서 가까워서 11번 출구로 나가
한 10분 정도 걷다보니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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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로열파크컨벤션을 가면서
전쟁기념관으로 길을 안내하길래
맞나 싶었는데 진짜 전쟁기념관
내부에 로월파크웨딩이 위치해 있었다
 
 

 
 
내부에 주차장도 넓었고 
안내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차를 가져와도 주차하기 쉬워 보였다
 
 

로열파크웨딩홀 및 신부대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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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위치한 파크홀을 찍어봤다
작년 4월에 우리가 결혼을 해서 그런지
더욱더 관심이 가는 장소였다
 
 

 
 
이쪽에서 신부가 나오는 것 같았다
 
 

 

 

 
 
 
파크홀은 일단 너무 밝고
식물이 많아서 야외 결혼 느낌도
났고 외국결혼식 같은 분위기였다
와이프와 나 모두 보면서 여기서
결혼하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여긴 다른 홀 신부대기실이었는데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했다
용산 웨딩홀이라 그런지 크기와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로열파크컨벤션 1층 파크홀 옆에
ATM기계도 있어서 혹시 돈을 안 뽑아
왔다면 출금할 수 있었고 농협기계와
일반 ATM기계가 있었다
 
 

 
 
새로 생긴 웨딩홀이라 그런지
모든 장소가 깨끗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았다
무엇보다 해가 잘 들어와서
자연광과 웨딩홀의 인테리어가 
너무 잘 어울렸다
 
 

로열파크컨벤션 웨딩 뷔페 상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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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결혼식에서 제일 기대하는 건
뷔페음식이다 우리는 오자마자
바로 뷔페식당으로 향했다
뷔페홀 안에 스크린으로 결혼식을
실시간으로 보여줘서 밥을 먹으며
결혼식의 진행상황을 알기 좋았다
 
 

샐러드류 및 한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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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결혼식을 선택할 때 
연회장의 뷔페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제일 많이 고려했다
로열파크컨벤션의 뷔페의 경우
보자마자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음식의 질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
 
 
 

 
 
샐러드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고
새우장과 간장게장까지 고급 
한식메뉴도 많았다
 
 

고기 및 해산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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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해산물 요리 앞에 요거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육류요리들이 많았고
조리하기 힘든 음식들이 많아서
멀리서 온 하객들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뷔페였다
 
 

 
 
치즈가리비구이와 치즈새우구이도
있어서 영종도에서 먹던 조개구이가
생각나기도 했다
 
 

 
 
육류에서 다 맛있긴 했지만
치킨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LA갈비는 뼈가 있는 부분이 부드러웠다
 
 

 
 
홍소튀김도 있었는데 
먹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
뭘 튀긴 건지는 모르겠다
 
 

 
 
보쌈과 차슈가 다 있어서
일본과 한국의 음식을 동시에
맛볼 수 있었다
 
 

 
 
불고기는 뚝배기에 담겨 있어서
음식을 가져갔을 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맛은 전형적인 단짠단짠의
서울불고기 맛이었다
 
 

 
 
솔직히 로열파크웨딩 뷔페 음식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가
샤브샤브였다 국물이 진짜
넘사벽으로 시원하고 깊었다
 
 

 
 
튀김도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새우튀김에 깐쇼새우, 장어튀김,
닭강정에 다 맛이 좋았다
 
 
 

사시미 및 초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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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껍질 무침도 있었는데
별미였다
 
 

 
 
여기 유부초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었던 음식이랑 다르게 굉장히
덜 달았고 유부의 쫀득함이 잘 느껴졌다
 
 

 
 
황제짬뽕도 있어서 다양한
해산물이 엄청 들어 있었다
 
 

 
 
비빔밥 재료도 다양해서
자기가 먹고 싶은 대로 맘껏
비벼먹을 수 있었다
 
 

 
 
육사시미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회종류는 굉장히 신선해서
수산시장에서 먹는 느낌이었다
회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담아서
소주나 맥주와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디저트류 및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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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서 오른쪽 초코로
된 디저트가 젤 맛있었다
 
 

 
 
초코도넛은 속까지 되어있는 게
아니라 겉에만 초코로 감싸져 있었다
 
 

 
 
떡도 다양하게 있어서
어르신분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
 
 

 
 
요즘 커피가 뷔페내부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여기서는 네덜란드 원두커피를
제공해 줘서 고소하니 맛있었다
 
 

 
 
주류는 참이슬 소주와
켈리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었고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고
재료도 신선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우리 부부도 로열파크웨딩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기분 좋은 웨딩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