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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맛집
    인천공항 맛집
     
    쉐이크쉑
     
    ⏰ 운영시간
    매일 : 09:00 ~ 21:00

     

     
    와이프와 쉑쉑버거가 먹고 싶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쉐이크쉑에
    방문하게 되었다
     

     
    쉑쉑버거를 오랜만에 방문해 보는 거였는데
    굿즈 종류들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었다
     

    메뉴 및 가격안내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시즌에 다시 나온
    핫허니치킨버거랑 쉑마이스터에일을 
    먹어보기로 했다
    쉑쉑에서 맥주까지 팔다니....
     

     
    주문은 키오스크기계가 있어서
    쉽게 시킬 수 있었다
     

    가게내부

     
    우리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주문벨만 한참 찾아봤다
     

     
    주문한 버거와 맥주 등 사이드메뉴까지
    다 나왔다 시간은 진짜 얼마안걸렸다
    10분도 안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햄버거를 반반씩 나눠먹기 위해
    나이프도 요청해서 달라고 했다
     

    쉑마이스터에일
    7,200원

     
    쉑마이스터에일은 생맥주와 
    캔맥주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걸로
    나눠져 있었는데 난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생맥주로 시켰다
    오랜만에 햄버거에 맥주를 마셔봤는데 괜찮았다
    맥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닌 에일의 맛이 강했고
    햄버거와 엄청 잘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반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맛이었다
    엄청 스페셜한 맛은 아니었다
     
     

    핫허니치킨버거
    9,500원

     
    처음 시켜보는 메뉴였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매 시즌마다 나오는 제품이었다
    버거에는 치킨 닭가슴살을 튀긴 패티와
    코울슬로가 들어가 있었다
     

     
    햄버거 치킨패티가 엄청 두꺼웠지만
    크기가 크지는 않았다 
    살짝 아쉬웠지만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든든했다
     

     
    닭가슴살이었지만 염지를 잘해서 엄청 촉촉했다
    그리고 핫허니치킨이었지만 역시 한국인에게는
    핫까지는 아니고 살짝 매콤한 치킨패티였다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보다도 덜 매웠다
    적당히 자극적인 치킨버거의 느낌이었고
    햄버거를 먹어도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쉑버거
    8,400원

     

    쉑쉑버거의 오리지널버거는 갈 때마다
    항상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주문했다
    역시 쉑버거는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먹자마자 소고기향이 너무나 신선했고
    고소한 기름향까지 나서 풍미가 가득했다
    또 빵도 브리오슈번 같았다
    존맛탱 조합은 여전했다
    쉑쉑은 햄버거를 먹어도 뭔가 죄책감이 적고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프라이
    4,800원

     

    오랜만에 쉑쉑감자튀김을 바닐라쉐이크에
    찍어먹어 봤는데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무한반복 루트로 계속 먹게 되었다
    단짠의 최강조합이었다
    역시 쉑쉑의 모든 메뉴는 실패하는 경우가 없다
    패스트푸드이지만 먹어도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