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짬뽕맛집] 보배반점

 

 

 영종도 짬뽕 맛집
영종도 하늘도시 맛집
 
보배만점 영종점
 
⏰ 운영시간
수요일 ~ 월요일 : 11:00 ~ 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와이프와 저번에 마케집에 갔었는데
옆에 보배반점이라는 새로운 중국집이 생겨서
나중에 한 번 가보자 해봤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었다
 

 
뭔가 요즘 인스타 감성에 맞게 인테리어
느낌이 나면서 중국집이라고 하니까
퓨전 음식만 팔 것 같고 다양한 감정이 느껴졌다
 

메뉴 및 가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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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엄청 비싸지는 않았고
평범한 가격대였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요즘 트렌드에 맞게
각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면 음식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만약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직원분이 직접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인테리어는 진짜 요즘 감성에 맞게
엄청 깔끔했고 사진 찍기에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방문한 시간대도 5시를 살짝 넘은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양파, 짜차이
가 있었고 셀프파에서 맘껏 가져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여기는 
밥이 무한리필이었다
중국집에서 항상 먹어도 배고팠던 분이
계시다면 여기서 밥까지 넉넉하게 먹길 추천한다
 

 
우리가 시킨 음식이 한 번에 등장했다
 

크림짬뽕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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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기서 뭔가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서
크림짬뽕을 시켜봤다
비주얼은 진짜 너무 맛있어 보였다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었고
국물은 크림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걸쭉하지 않았고 묽었다
 

 
고추도 조금 들어가 있어서 처음엔 
살짝 매콤하지만 먹다 보면 맵다는 게
느껴지는 정도였다
 

해산물의 경우에는 우리가 시켰을 때
새우 큰 게 두 마리 들어있었고
오징어와 홍합 정도가 들어있었다
 

 
면은 생각보다 얇았고 국물은 
진짜 엄청 꾸덕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칼칼하고 크리미 한 국물의 느낌은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불향도 들어가서
그냥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산더미유린기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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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닭고기를 좋아해서 유린기를
시켜보게 되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산더미 같은 유린기가 등장했다
 

 
닭고기의 양이 엄청 많은 건 아니었지만
숙주와 고추, 양상추가 많이 있어서
풍성한 느낌을 줬다
 

 
닭고기는 진짜 바삭했고
엄청 부들부들했다
같이 제공된 숙주나물과 양상추
고추, 소스와도 엄청 잘 어울려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었다
 

 
닭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식감이었고
튀김옷도 적당히 바삭했고
같이 시킨 크림짬뽕 소스에 찍어먹어 보니
극락이었다 너무 존맛탱이었다
 

 
사장님이 서비스로 짬뽕 국물도
맛보라고 주셔서 먹어봤는데
밥을 안 말면 안 되는 맛이었다
나도 모르게 밥을 말아 거하게 먹었다
감칠맛이 엄청났고 나중에는 짬뽕을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였다
술 먹고 다음날 해장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밥을 다 먹고 나가려는데 후식으로
원두커피를 뽑아 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었다
거기에 얼음도 무제한이었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사 먹으려면 최소
2,000원인데 무료로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근데 소름인 건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스타벅스와 비슷한 정도였다
 

 
중국집 라이터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