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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송리단길 브런지 맛집
    송리단길 베이글맛집 
     
    라라브레드 송파점
     
    ⏰ 운영시간
    매일 : 10:00 ~ 21:00
    라스트오더 : 20:30
    브런치 판매시간 : 10:00 ~ 15:00
     

     
    와이프와 잠실 송리단길에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정말 건물외관부터 너무 감성적이어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다
    정말 방송이나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라라브레드 50% 할인받는 법

     
    내가 갔을 때 라라브레드가 
    오픈한 지 6주년이 되어서
    만원 구매 시 5천 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만약 2만 원을 구매하면 만원을
    페이백해준 다는 소리였다
    대박.....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꼭 가보길
     

     
    로고자체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너무 맘에 들었다
     

    메뉴 및 가격안내

     
    방송에 나왔었던 물감잼이 문 바로 앞에
    전시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서 아이와
    함께 와서 빵을 사거나 브런치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포카치아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선물세트도 따로 팔아서 답례품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소금빵인데 바질이 올라가 있어서
    무슨 맛이 날까 굉장히 궁금했다
     

     
    여기부터가 라라브레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아글이 보이는 구간이었다
    치아바타를 베이글 형태로 만든 건데
    무슨 맛일지 너무나 궁금했다
     

     
    치아글 종류도 엄청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
     

     
    따로 굿즈까지 팔 정도로 팬덤이 
    많은 가게였다
     

     
    대박이었던 게 빵을 사고 먹는 곳은 2층에
    있어서 자동문을 열려고 했는데 양손에
    쟁반을 들면 문 열기가 힘든데 센스 있게
    발 쪽에도 자동문 버튼을 만든 부분이었다
     

     
    라라브레드에는 다양한 브런치메뉴들이
    있었는데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위에 적힌 시간참고 바란다
     

    2층 카페내부

     
    카페 내부는 엄청 러블리했다
    파스텔 색깔에 앉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다
    좌식테이블이 있는 공간은 독립되어 있어서
    뭔가 아늑해 보였다
     

     
    식기마저도 엄청 신경 쓴 거 같았다
    보다 보니 나도 하나 사가고 싶었다 ㅎㅎㅎ
     

     
    우리의 메뉴가 다 나왔다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빵도 먹기 좋게 데워주셨다
     

    아메리카노
    4,500원
    우유 
    3,500원

     
    우리는 빵에 우유랑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우유도 한 잔 시켜봤다
    아메리카노도 원두가 굉장히 고소한 
    걸 사용해서 신맛이 많이 나지 않은 맛이었고
    우유는 일반적인 우유였다
     

    소금빵
    3,000원
    대파불고기바게트
    3,800원

     
    메뉴의 가격들을 살펴보면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다
    서울 그것도 잠실 송리단길에서
    이런 가격으로 빵을 먹을 수 있다니
    저렇게 음료와 빵을 다 시켜도 2만 원 정도였다
     

     

    불고기는 약간 달달한 소스였고
    대파와 불고기의 조합은 뭐 최강조합인데
    밑에 바삭한 바게트까지 계속 들어가는 메뉴였다
    이 메뉴는 우리가 여기서 뽑은 베스트메뉴였다
    가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가격에 비해 빵의 크기도 엄청 크고
    위에 올라간 토핑도 장난 아니다 
    라라브레드 앞으로 자주 올 거 같다 ㅎㅎ
     

     
    소금빵의 경우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 먹을 수 있는 맛과 동일했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다
     

    햄치즈치아글샌드
    5,000원

     
    라라브레드의 시그니처메뉴인 치아글도 
    주문해 봤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너무나 잘 어울렸다
     

     
    먹으면서 정말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치아바타의 향과 맛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
    가격도 이 정도면 너무 착하고 
    다음에 간다면 다른 치아글을 먹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