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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을 거닐다가 

    다이어트도 할겸

    포케를 먹기로 결정했다

     

    운영시간 : 10:00 ~ 21:00(매일)

     

    처음보는 브랜드였는데

    쨍한 파란색이 너무 맘에 들었다

    첼시팬으로서....파랑은 못참는데

     

    메뉴안내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새우를 좋아해서 하와이완 갈릭 쉬림프와

    트리플 버섯 포케에 연어를 추가해서 주문했다

    예전에 백종원님이 하와이에가서 버터에 구운 

    새우를 먹는 장면을 봤었는데

    아직도 기억이나서 시켜봤다

    두근두근...

     

     

    매장에서 하와이의 느낌을 

    찾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다

    음식마저 하와이 느낌이라면 

    외국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 같았다

    (하와이에 한 번도 안가본건 안비밀)

     

     

    하와이안 갈릭 쉬림프 12,500원

     

    하와이안의 새우는 버터를 사용해

    고소하게 구워져 있었다

    새우 위에 있는 토핑은 버터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느끼함을 잡을 수 있게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샐러드 위에 있는 사워크림도 

    새우구이와 찰떡궁합이었다

     

     

     

    새우의 식감이 탱글탱글했고

    신성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먹고난 후에도 속이 정말 편안했다

     

     

    트러플 버섯 포케 9,500원 (연어 토핑추가 4,500원)

     

    트러플 버섯은 역시 진리였다

    너무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나서

    나머지 재료들과 조화로웠다

    현미밥과 각종 야채들과

    섞이면서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감칠맛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냈다

    특히 포케 위에 갈색으로 양파튀김?

    같은게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후기

    오랜만에 포케와 새우구이를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먹고나서 속도 너무 편안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주차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한다.....